주식

금리가 상승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주가는 어떻게 될까?

jidojabook 2023.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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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금리가 상승한다는 것은 이자가 늘어난다는 뜻으로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이 증가하고 소비자의 대출 상환 부담도 증가합니다.

시중에 돈이 줄어들어 일반적으로 경제 활동이 둔화되게 됩니다.

 

또한, 금리가 상승하면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고,

주식시장이 하락하는 등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금리 인상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금리인상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

 

1. 금융시장의 연쇄반응:

금리 상승은 금융시장에서 연쇄반응을 촉발합니다.

금융 시장에서 안정성과 경기 전망에 대한 우려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변화하는 금리 환경에 대응하여 포트폴리오를 보수적으로 바꾸는 경우가 많습니다.

투자자들이 위험-수익 프로필을 재평가함에 따라 주식의 변동성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위험한 투자를 하기보다는 안정자산에 투자하려는 성향이 강해지게되어

시장에 돈이 유통되지 못하고, 금융기관으로만 흡수되어 경기가 하강합니다.

 

2. 부동산 가격 하락 압박:

금리 변동에 가장 민감한 부문 중 하나는 부동산입니다.

이자율이 높을수록 차입 비용이 증가하여 주택 구입자와 부동산 개발업자 모두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주택 구매나 투자를 위한 대출 활동을 억제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부동산 가격 상승 폭이 낮아지므로

부동산 시장에서 가격 하락 압력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3. 소비자의 구매력 저하:

금리가 상승하면 대출 이자 비용이 증가하므로 구매자들의 구매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대출 비용도 올라가 주택담보대출, 신용카드, 기타 형태의 소비자 부채에 영향을 미칩니다.

 

4. 글로벌 관점-환율상승:

세계 경제의 상호 연결성은 한 국가의 금리 변화가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금리변동에 따라서 자산이 이동하게 되고 결국 환율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과의 금리격차가 높아질수록 외국자본이 빠져나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외국자본이 빠져가나가면 환율이 상승하고 주가가 떨어집니다.

 

금리인상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

채권 금리가 상승하기에 채권투자가 유리해 집니다.

소비심리를 위축시키면서 기업의 실적이 하락하여 은행주를 제외한 주가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은행주는 오히려 수익성이 좋아지면서 우상향합니다.

물론 금리를 인상한다고 주가가 무조건 하락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자율이 높음에도 성장할만한 여력이 있거나 기대감이 높은 회사의 주가는 오릅니다.

 

 

금리인상카드를 정부가 사용하는 이유

기준금리 인과관계

1. 경기부양 고갈:

정부가 경제 사이클을 헤쳐 나가면서 전통적인 부양책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지점이 옵니다.

이 시나리오에서는 과열된 경제를 식히고 인플레이션 압력을 억제하며 자산 거품을 방지하기 위해 금리 인상 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2.인플레이션 조절:

인플레이션 상승은 경제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 됩니다.

인플레이션율이 허용 가능한 수준 이상으로 급등하면

정부는 대출 비용을 높이기 위해 이자율을 인상할 수 있습니다.

 

한미 기준금리 추이

 

3. 통화 안정화 노력:

세계화된 경제에서 통화 가치는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통화 가치 하락 우려에 직면한 정부는 외국 자본을 유치하여 자국 통화를 강화하기 위해 금리 인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은 수출이 주력이다보니 환율변동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수출이 감소하면 기업의 판매량이 감소하고, 판매량이 감소하는 만큼 기업의 이익도 감소하게 되고, 투자도 줄어듭니다.

 

4. 부채 관리 전략:

과도한 정부 부채는 경제 성장과 안정성을 훼손할 수 있습니다.

부채 부담이 커지면 정책 입안자들은 차입 비용을 관리하기 위해 이자율을 인상할 수도 있습니다.

 

5. 금융시장 균형법:

금융시장은 금리 변동에 매우 민감합니다.

정부는 투자자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시장 안정성을 유지하며, 책임 있는 위험 감수를 장려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금리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부담으로 인해서 빚투가 적어지기 때문에 시장의 거품이 빠지면서 안정성이 높아집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금리 상승의 영향은 금융 시장, 부동산, 소비자 행동 및 세계 경제 전반에 걸쳐 확장되는 복잡한 일입니다.

 

차입 비용 증가, 시장 변동성 증가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반면,

신중한 투자자와 정책 입안자들이 이러한 변화를 성공적으로 헤쳐 나갈 수 있는 기회도 나타납니다.

 

과열된 경제를 진정시키거나, 인플레이션에 맞서거나, 통화 가치를 안정시키거나, 부채를 관리하거나,

금융 시장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시행되는 금리 인상 결정은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미묘한 전략입니다.

 

기본적으로 금리가 상승하면 부동산, 소비, 투자가 적어지면서 결제활동이 둔화됩니다.

즉, 주가도 떨어지고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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