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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수면내시경 사망 사건

수면내시경을 받던

40대 남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대전경찰청은 어제(28일) 지난 26일 오후 12시 30분 대전 둔산동에 위치한 병원에서 
위·대장 수면내시경을 받다가 a씨(나이 45세)가 40대 남성이 수면내시경을 받던 중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다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심정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내시경을 받다가 사망..

 

유족측은 평소에 지병없이 건강했던 사람으로

의료사고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찰이 A씨에 대한 가부검을 진행한 결과 장 천공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어요.

 

 

수면약제를 얼마나 투여했는지

산소포화도도 떨어지고 심정지가 올때까지

병원에서 대처를 어떻게 했는지가 관건이겠지요.

 

#대전 둔산동 병원 #대전 수면내시경 40대 사망

대전 수면내시경 사망 유족 측이 공개한 피해자 차트에 따르면

A씨가 대장 수면내시경을 시작한 시각은 26일 오후 12시 4분께이고

10분이 지나자 A씨 산소포화도가 84%까지 떨어졌다더라고요.

참고로 산소포화도가 81~90%까지 떨어지면 심한 저산소증 상태예요.

숨을 제대로 못쉰다는 거죠.

다시 15분이 지나 A씨에게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뛰는

심실빈맥이 왔고 대전 둔산동 병원 의료진은 심폐소생술을 진행한 뒤

구급차를 불러 대학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사망했어요.

유족 측은 프로포폴 투여 시 환자에게 저혈압, 무호흡, 산소불포화가 있는지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하는데, 어떻게 산소포화도가 84%로 떨어질 때까지 아무런

조치가 없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건데요.

특별한 지병이나 질병을 앓고 있었던 것도 아니고 건강한 상태에서

건강검진 중에 목숨을 잃었는데 대전 둔산동 병원 측은 제대로 답변하고 있지 않다죠.

수면내시경 다들 자주 받으실텐데

어떤 사유로 사망한것인지 더욱 자세한 결과를 기다려 봐야겠지만

 

해당병원은 건강검진을 전문으로 하는곳으로 

수면내시경도 많이 시행하는 곳이여서

경험부족은 아닌거 같은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수면 내시경은 내시경 검사시

검사에 필요한 정도의 진정 상태를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유족은 현재 병원 측의 의료과실을 주장하고 있는

한편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부검 결과가 나와야 정확한 사인 등이

확인 될 것이라면서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입건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대전 수면내시경 사망 #대전 수면내시경 #수면내시경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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