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졸음운전, 운전 중 졸린땐 이렇게~! 졸음깨는법

음주운전만큼이나(아니 어쩌면 더~)
위험한 게 바로 졸음운전입니다.

음주운전과는 달리 

순간적으로 눈을 감아

(음주는 무의식이라도 있으나, 졸음은 의식이 없는 상태;;)

더욱 위험하고 아차 하는 순간에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졸음운전은 정말 주의 해야합니다.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졸음운전 예방법 뭐가 있을까요?

졸음운전 왜 위험할까?

자동차가 급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노면에 생기는 스키드마크가 있는데요.

(타이어의 미끄러진 흔적)

졸음운전 사망사고에는

스키드 마크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교통사고가 나기 전까지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

감속이 전혀 되지 않기 때문인데요.

(무의식 조차 없는 상태이다보니)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주행중에 사고가 나기 때문에

대형사고가 발생될 가능성이 크고,

다른 사고에 비해서

사망률도 높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졸면 죽고, 쉬면 안전"

졸음운전 사망자가 음주운전 사망자보다

5배나 높다고 합니다.

졸음운전 같은 경우 

말 그대로 의식이 없는 상태로 

운전을 하기 때문인데요.

시속 100km로 달리다가 

10초만 졸아도 무의식 상태로 

280미터를 달리게 됩니다. 

280M를 앞에 뭐가 있든

무시하고 달린다고 생각해 보세요.

 

졸음운전 어떻게 예방할까?

1. 스트레칭을 자주 해준다.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운전 중간중간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잠시 주차하고 차에서 내려 

어깨나 목을 가볍게 돌리고 

기지개를 켜는 등 몸을 움직여 

졸음을 깨는 게 좋습니다. 

 

정체구간과 같이 주차할곳이 없어

스트레칭을 해주기 어려운 때는

좌석에 앉은 채 목덜미를 주무르거나

위에서부터 관자놀이,

두피를 가볍게 마사지하는 방법으로

지압을 해서 졸음을 깨주시면 좋습니다.

 

2. 환기를 자주 한다. 창문 열기

장시간 창문을 닫고 운전을 하다 보면 

차 안은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해서 

집중력이 저하되어 졸음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30분에 한 번씩이라도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 줘 실내를 쾌적하게 

만들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추워서 창문을 열기 힘들다면

내부순환이 아닌 외기순환모드로

외부공기가 유입되게 하시는게 좋습니다.

3. 졸음 방지 껌이나 사탕먹기

 

졸음방지껌이나 사탕을 먹거나

물로 가글을 한다던지

입을 계속 움직여서 졸음을 깨는

방법도 있습니다.

안면 근육을 많이 움직이게 되는 

사탕이나 껌을 섭취해 주시면 

졸음을 방지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졸음 번쩍껌 톡톡

 

4. 졸음쉼터를 이용하자

 

다른 노력을 했음에도 졸음이 계속 밀려온다면
참지말고 졸음쉼터에서 잠시나마

눈을 붙이시는 게 좋습니다.

 

졸음쉼터는 말 그대로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주차후 한숨 쉬고

정신을 차린후 운전을 하시기 바랍니다.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쉬어가기

 

5. 운전 전 과식은 금물

 

과한 음식을 섭취하게 되는 경우,

소화를 시키기 위해 우리 몸은 

산소 요구량이 많아지게 되고 

그로 인해 졸음이 쏟아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운전 전에는 너무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6. 졸음을 유발하는 약물은 삼가기

비염약, 감기약 같이 항히스타민제가 들어 있는 약물은

졸음을 유발하고 집중력을 저하시킵니다.

장시간 운전이 예정되어 있다면 주의하십시요.

 

 

졸음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건

피곤할 때 운전을 자제하고,

혹여나 운전을 하게 될 시

다양한 예방 방법으로

졸음운전을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합니다.

 

고속도로 교총사고율 조사에 따르면

졸음운전이 1위, 과속운전이 2위입니다.

 

졸음운전의 종착지는 이 세상이 아닙니다.

 

단 한번의 졸음, 모든 것을 잃습니다.

 

졸음쉼터를 잘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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