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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스키니, 데미지, 와이드, 스트레칭, 데님

인디고블루, 화이트, 블랙

다양한 청바지가 있지요.

 

청바지는 물빠짐이 심한 매우 탈색하기 쉬운 옷입니다.

색이 빠지면 다른 옷에도 이염이 될 수 있는데요.

청바지를 같이 세탁했다가

흰색옷에 이염이 된경우 많이 있으시죠?

 

청바지의 세탁에 의한 이염을 줄이는 방법

알아볼까요?

 

1. 청바지의 색이동하는 원인은 무엇?

 

1-1. 원인은 염료!

 

청바자의 색이동, 이염의 원인은

청바지 특유의 염료로 인해서 발생합니다.

 

청바지에는 인디고라는 남색의 식물성 염료가 사용되는데요.

 

마찰등에 약하고

유분이 많아 세탁세제에 약하고

열에 약하고 녹기 쉬운(온수세탁금물)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인디고 염료가 탈색하기 쉬운 염료

 

 

1-2. 청바지를 세탁기로 세탁?

 

청바지를 세탁기로 세탁하면

세제의 성분에 의해 염료가 빠집니다.

빠진 염료는 물속에 머물며

니트나 수건등에 얽혀 이염이 되는 거죠.

 

인디고 염료가 유분이 많아

헹굼에도 잘 빠지지 않고

다른 섬유등에 잘 붙습니다.

 

온수세탁의 경우 그 정도가 더 심합니다.

 

2. 이염을 줄이는 방법

 

만약 청바지와 같이 세탁하여 이염이 발생하였다면

바로 대처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염료는 시간이 지나면 스며들어 떨어지기 어려워집니다.

 

뜨거운 물에 담가두면 염료가 열에 의해 물에 뜨게 됩니다.

세제를 더 넣어서 염료를 떼어냅니다.

문지르지는 마세요. 옷에 더 스며듭니다.

 

뜨거운 물과 세제로 염료를 물에 녹였다면

깨끗한 물로 헹구십시오.

이염 즉시 바로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3. 청바지 물빠짐을 줄이는 세탁법

 

3-1. 예방법은 역시 손빨래

네. 다른 의류와 같이 안 빠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청바지를 단독으로 빨면 염료가 나와도 다른 의류에

이염이 되지 않으니까요.

세탁기 사용 시 청바지는 청바지만 같이 세탁하세요.

한벌만 빤다면 손빨래를 추천드립니다.

 

 

3-2 다른 의류와 같이 빠는 경우

청바지만 따로 빠는 것은 번거롭고

세탁을 한 번에 하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청바지를 뒤집에서 그물에 넣는다

물로 씻는다

찬물로 세탁, 코스는 약한 코스로

세제는 중성세제로

세탁하자마자 옷들을 말린다.

 

마찰을 최대한 줄이도록 청바지를 뒤집고

약한 코스로 찬물로

자극을 줄이기 위해 중성세세를

사용하면 탈색도 예방하기에

이염을 줄일 수 있습니다.

 

3-3. 식초나 소금물에 30분 담그기

청바지를 식초나 소금물에 30분 정도 

담그고 나서 세탁을 하면

식초의 산이나 소금의 염화나트륨이

염료에 정착해서 탈색을 예방합니다.

 

4. 청바지의 세탁 주기

원래 튼튼한 작업복으로 탄생한 청바지

빈티지도 유행이다 보니 세탁을 자주 안 하기도 하죠.

 

하지만 너무 더러워지면 피부트러블도 일으킬 수 있고

변색이 되기도 합니다.

 

청바지를 4번가량 입으면 1번 세탁하면 되는데요.

청바지를 입은 후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보관한다는 전제하에 4회에 1번가량 세탁하면 됩니다. 

 

여름에는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여름에는 더 자주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결론

청바지는 탈색이 잘된다.

다른 옷과 혼용하지 않고 단독세탁

단독세탁이 어렵다면 식초물 담그기

청바지 뒤집기등의 조치를..

청바지는 4번에 1번꼴로 세탁

 

덧붙여서 청바지의 밑단에 먼지나 흙들이

묻어 더러워지기 쉽습니다.

밑단을 자주 털어주고 부분세탁도 고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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