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의 잡학사전

이사를 진행하거나

인테리어를 바꾸면서

냉장고 위치를 이동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냉장고, 김치냉장고에는

냉매가 있기 때문에

이동을 위해 냉장고 전원을 끈 상태였다면

다시 전원을 바로 켜도 되는지

궁금할때가 있습니다.

냉장고 이전시 주의사항

냉장고, 김치냉장고를 다른곳에서 가져올때

세워서 운반할 경우에는 문제가 없으나

눕혀서 이동할 경우 냉각 모터(콤프)가

이탈되거나 진동으로 인하여

가스배관이 파손되어 고장날 수 있습니다.

->냉각 모터(콤프) 내부에는 오일이 있어

운반 시 냉장고가 기울어지면

오일이 역류하게 되는데

바로 전원을 꽂으면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냉장고의 고장을 줄이기 위해서

냉장고는 눕혀서 옮기지 않고

최대한 세워서 운반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쩔수 없이 냉장고를 눕혀서 이동했다면

2시간 정도 세워 놓은 후

전원을 꽂아주는것이 좋습니다.

냉장고를 이동하신 후

2-3시간 경과 후 꽂는 이유는

제품 이동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충격이나

이동 설치 후 바로 가동시

제품에 무리가 생길 수 있고,

냉매 오일이 역류할 수 있으므로

이를 대비하여 충분히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냉장고 전문 설치엔니지어가

이전 설치하지 않은 경우

제품의 이동 과정 등을 정확히 알 수 없으므로

굳이 바로 전원코드를 연결하지 않으셔도

무관하다면 2~3시간 정도 경과 후

전원코드를 연결하시길 권장합니다.

단순히 전기 코드를 뺐거나

세워서 집안에서

위치 변경을 했다면

5분 후 꽂아주시면 됩니다.

정리하면

냉장고 운반시

눕혀서 운반했거나

바로켜지 않아도 된다면

안전하게 2시간 정도

세워둔후 전원연결

 

 

인테리어등으로

단순히 코드를 뺀경우는

5분후 전원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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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 코드 뺐다가 바로 다시 꼽아도 괜찮나요?

냉장고에는 냉매가스를

압축해주는

콤프레셔 모터가 있습니다.

이 모터는 밀봉상태로 안에는

진공모터와 모터오일이 들어있습니다

이사하거나 냉장고를 옮기는 과정에서

냉장고를 기울이게 되면,

냉매가스가 통하는 파이프 안으로

오일이 들어가게 됩니다.

오일에는 쇳가루성분의

이물질이 있게 되는데요.

이성분이 냉각기의 미세관에 걸리면

냉매가스관이 막혀

냉장고 기능을 상실하게 됩니다.

콤프레샤 오일의 역류

이는, 심하게 기울이셨을 때 해당되지만..

그래도 안전하게 하기위해서...

이동설치시 자리를 잡고

콤프오일이 다시 잘 가라앉도록

시간을 주는 것 입니다.

실제로 작은 냉장고를

차에다가 90도 눞혀서 이동하고..

바로 코드 꼽으면

냉장고 망칠 가능성

정말 높습니다.

가급적이면 45도 이상

안기울이시고 이동하는게 좋죠...

이것을 방지하기위해

2시간정도을 사용하지않고

세워두는것 입니다.

즉 이동과정 중 역류한 오일을

안정시키기 위한

일정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냉장고 설치시 통풍을 위해서 간격을 유지합니다. 

냉장고를 작동하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열기가 쉽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지요.

기계실 뒷면에 먼지가 많다면

먼지를 제거해

열기가 잘 빠져나가도록 해주세요.

뒷면뿐만 아니라

측면도 간격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옆면과 뒷면은 5 cm, 

윗면은 10 cm 이상 

공간이 적당합니다.)

냉장고 전원 장시간 사용을 하지 않을 때 보관방법이 어떻게 되나요?

냉장고를 장기간 안쓸경우

코드를 빼두어도 될까?

냉장고를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일반적인 조치 없이 보관한다면

냉매가 순환하는 가스배관이 부식되어

냉매가 빠져나와 냉동/냉장이

전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내부 환경이 곰팡이가 잘 생길 수 있어서

쿰쿰한 냄새가 날 수도 있습니다.

제품을 오래 사용하시려면

작동을 멈추는 것보다

온도는 약하게 조절해서

꾸준히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간 사용을 안하면

이상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부득이 하게 보관을

꼭 할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면

내부건조(2~3일)를

꼭 실행하고 보관해야합니다.

주변환경이 건조하고

통풍이 잘되는 그늘진곳에 보관하고

먼지가 많은곳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김치냉장고와 냉장고를

1년동안 사용하지 않고

보관하였습니다.

냉장고는 코드를 꽂아놓고,

김치냉장고는 코드를 빼놓고 보관했지요

1년후 결과는 냉장고는 사용이 가능하나

김치냉장고는 안에서 부속이

부식이 되어서
고장이 나서 결국 새로 구입하였습니다.

장기 보관 계획이시라도

온도를 약하게 해서

코드를 꼭 꽂아두시길 권합니다.

무거운 냉장고를 옮길때는

무리해서 옮기시기보다

지렛대를 이용하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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