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의 잡학사전

페이스북에서 메타로 사명까지 바꾸며

메타버스 생태계에 진심이였던

메타가 대규모 직원을 해고 했습니다.

저커버그 CEO는 서한에서 "메타 역사상 가장 큰 변화에 대해 알린다"며

"슬픈 순간이지만 다른 길은 없다"고 말했다.

해고된 직원들은 16주 상당의 급여와 근속 연수당 2주씩의 추가 급여를

퇴직금으로 받고 6개월간 메타로부터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메타가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한 것은 틱톡과 같은 다른 소셜미디어들과의 경쟁 격화,

디지털 광고시장 위축, 메타버스 투자에 따른 비용 급증 때문이다.

지난 3분기 메타의 비용 지출은 전년 동기보다 19%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46% 급감해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웠다.

메타버스 투자에만 올해 들어 94억달러를 쏟아부었으나,

아직은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테슬라 주식을 팔아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머스크는 인수한지 1주일도 안되서

트위터 직원 절반에게

해고를 통보했습니다.

4일 트위터는 직원의 약 50%인 3,700명을 해고했다.

초조하고 무질서한 해고는 머스크가 CEO로 취임한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이루어졌다.
널리 알려진 정리해고가 하이테크 산업을 휩쓸면서

윤리적 접근 방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다른 미국 기업들도 주가 반토막에

실적개선이 쉽지 않다보니

구조조정을 하고 있네요.

 아마존 : 신규 채용을 중단

애플 : 연구개발(R&D)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채용 동결을 시행

구글 : 신규 채용 속도 늦춤

메타(페이스북,인스타드램) : 13% 인력감축

트위터 : 50% 인력감축

리프트(승차공유) : 13% 인력감축

테슬라, 메타, 트위터 등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 리피트, 스냅, 코인베이스, 리비안 등

다양한 기술 기업들이 이미 인력감축을 시행했거나 진행 중

글로벌 IT 기업들이

직원을 줄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서

수익도 많이 안 좋아지다보니

수익개선을 위해서

구조조정을 단행 하고 있습니다.

IT 인력이 많이 부족하여

연봉도 높여가면서

IT인력을 채용하기위해서

많은 기업들이 안간힘을 썼던때가

몇년 되지도 않았는데

IT인력들이 대거 채용시장으로 나오게 되었네요.

미국발 대량해고사태를 보면

앞으로의 시장의 상황을

좋게보지 않다는 뜻이라

경기침체가 더 장기화가

될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3분기 IT 벤처 투자 35% 줄어…내년 3월까진 버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