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의 영역에서 헤르페스 바이러스만큼 많은 호기심과 우려를
불러 일으킨 바이러스는 거의 없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우리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세계를 탐구하여
사실과 허구를 분리하고 이 수수께끼 같은 병원체 뒤에 숨겨진 과학을 조명할 것입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여러 균주를 포함하는 바이러스 계열이며,
그 중 가장 흔한 것은 단순 포진 바이러스 1형(HSV-1)과
단순 포진 바이러스 2형(HSV-2)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구강 포진(구순포진)과 생식기 포진의
두 가지 주요 유형의 감염을 담당합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DNA 바이러스로 분류되며
인체 내에서 평생 잠복 감염을 확립하는 독특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1형
구강헤르페스로 주로 입, 입술주변, 구강내 점막등에서 일어납니다.
피곤하면 재발이 잦습니다.
휴식을 취하고 연고를 바르면 빠르게 개선됩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2형
성기헤르페스로 성기에 발생합니다. 덜 빈번하지만 구강감염도 일으킬수 있습니다.
성병과 증상이 비슷한 것이 많아 발생시 성병검사도 같이 진행하시면 됩니다.
자궁경부암의 원인 중 하나 이기도 합니다.
성병검사가 필요한 경우
성기가 가렵고 따가운 증상이 발생한다.
질 분비물이 증가하고 악취가 난다.
질염과 유사한 증상을 동반한다.
성관계 시 통증과 출혈이 발생한다.
소변볼 때 통증이 있거나 요도 분비물이 있다.
수포 또는 반점이 있다.
전파(감염경로):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주로 감염된 사람의 피부나 점막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전염됩니다.
이것은 키스, 성교, 심지어 수건이나 기구와 같은 개인 물품 공유와 같은 활동을 통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전염이 발생할 수 있어 예방 노력이 복잡해질 수 있다는 점은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즉, 현재 발현상태(수포나 반점이 없어도)가 아니여도 전염이 가능합니다.
증상:
헤르페스 감염의 증상은 매우 다양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경미한 증상을 경험하거나 전혀 경험하지 않을 수 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더 심각한 발병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증상으로는 입 위 또는 주변(HSV-1) 또는
생식기 부위(HSV-2)에 고통스러운 물집이나 궤양이 나타납니다.
한 개 또는 여러개의 물집, 상처, 반점이 생김
성기와 항문 주위의 가려움
이러한 발병은 종종 발열, 신체 통증 및 림프절 부종과 같은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동반합니다.
치료 및 관리:
헤르페스에 대한 완전한 치료법은 없지만 항바이러스제는
발병의 빈도, 기간 및 중증도를 관리하고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은 바이러스의 복제 및 확산 능력을 방해함으로써 작용합니다.
또한 건강한 생활 방식을 채택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며
안전한 성관계를 실천하면 전염 위험과 발병 빈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술포진 구순포진 등 다양하게 불리는 1형 헤르페스의 경우
면역력이 떨어지면 재발도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났을 때 빨리 병원에 방문해서 약물과 연고 치료를 받으셔야
치료기간을 단축할수 있습니다.
물집이 터지면 2차감염이 발생할수 있으므로 잘 관리하셔야합니다.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여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잘못된 정보:
헤르페스는 성적 접촉을 통해서만 전염된다?
성적 접촉은 일반적인 전염 방식이지만 바이러스는 키스, 식기 공유, 심지어 출산과 같은 비성적 수단을 통해서도 퍼질 수 있습니다.
보통 해당 질환이 발현되면 성관계자를 범인(?)으로 지목하는 경우가 많은데 헤르페스는 기존에 걸렸어도 모르고 지내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이 헤르페스 보균자 인지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성관계가 없는 학생들도 외음부궤양에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병은 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
다만 누구든 보균자가 될수 있고 옮길수 있으니 주의해야겠지요.
발병 중에만 헤르페스를 전염시킬 수 있다?
증상이 없더라도 위험은 낮지만 바이러스는 여전히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헤르페스는 아직 치료법이 없어 보균상태로 지속되는 것이다보니 면역력이 떨어지면 재발도 잦은 바이러스입니다.
헤르페스는 드문 질환이다?
실제로 헤르페스 감염은 전 세계 인구의 상당 부분이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매우 흔합니다.
연구에 의하면 인구의 약 60~80%가 경험하고 있다고 합니다.
즉, 보균자가 상당하고 이미 당신도 보균자 일수 있다는 사실
결론: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걸리면 문란한 성생활을 생각하시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잘못된 정보입니다. 가끔 해당 질환을 놀림거리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정보에 의한 것이니 주의 하세요.
현재 헤르페스의 완벽한 치료법은 없지만 해당 증상이 발현되면 병원에 방문해서
치료를 빠르게 받으시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슷하지만 다른 대상포진 바이러스
대상 포진 바이러스 (수두 대상 포진 바이러스) :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ZV)는 수두와 대상포진을 모두 유발하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입니다.
수두에 걸렸다면 바이러스는 체내에서 휴면 상태로 남아 신경 세포 내에 존재한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중에 이 바이러스는 재활성화되어 대상포진으로 알려진 상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HSV-1 및 HSV-2) :
구순포진: 일반적으로 입 주위나 입술에 나타납니다.
생식기 염증 : 생식기 및 항문 부위 또는 그 주변에서 발생합니다.
조짐: 발병에는 통증이 있거나 가려울 수 있는 작고 액체로 채워진 물집이 포함됩니다.
이 물집은 파열되고 딱지가 생기고 결국 치유됩니다.
재발: 발병은 간헐적으로 재발할 수 있으며 종종 스트레스,
질병 및 면역 체계 건강과 같은 요인의 영향을 받습니다.
기타 증상 : 발열, 몸살, 림프절 부종과 같은 독감 유사 증상이 발병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대상 포진 바이러스 (VZV, Shingles Virus) :
위치: 일반적으로 신체의 한쪽에 영향을 미치며 신경 경로를 따라 띠 모양의 패턴을 형성합니다.
(헤르페스와는 다르게 부위를 가리지 않습니다.)
조짐: 타는듯한 느낌이나 따끔 거림으로 시작하여 붉은 발진이 생깁니다.
이 발진은 종종 통증이 있거나 접촉에 민감한 액체로 채워진 물집 클러스터로 발전합니다.
재발: 대상 포진은 일반적으로 단일 에피소드로 발생하지만 때때로 재발 할 수 있습니다.
기타 증상 : 영향을 받는 신경 경로를 따라 독감과 유사한 증상과 신경통(신경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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