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1인분 그램 g 왜 가게마다 다를까? 식당 삼겹살 1인분 다른이유

삼겹살은 어느 부위일까?

 

삼겹살은 돼지 갈비 부근에 붙은 돼지 뱃살부위로

주로 돼지의 배 부분에 해당합니다.

 

삼겹살은 지방층과 근육층이 번갈아 나타나는

층층이 쌓인 형태로 특징이 있으며,

그 층을 굽거나 구워서 맛을 내기 때문에

고기 자체의 풍미와 부드러움이 삼겹살의 매력입니다.

 

비계가 세 겹으로 겹쳐 보이기 때문에 삼겹살~!

 

많은 고기 요리에서 사용되며,

특히 바비큐나 굽기에 적합한 부위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워낙 선호하는 부위라 가격이 비싸요~

 

 

삼겹살 1인분~

 

각 가게마다 삼겹살 1인분의 무게를 다르게 적용합니다.

보통은 가게의 메뉴나 서비스에 따라 다양한 무게로 제공되는데요.

 

일반적으로 삼겹살 1인분은 200g정도가 일반적인 양으로 간주됩니다.

 

삼결살은 100g당 약 300칼로리 정도가 일반적인데

조리법 및 부가재료에 따라 칼로리는 다를수 있습니다.

(목살이 270칼로리, 앞다리살 180칼로리로 삼겹살은 칼로리 높은부위)

 

 

삼겹살 1인분 그램 g 왜 가게마다 다를까?

 

소비자는 g별 가격보다는 1인분 가격에 따라 가게를 선택하기에

식당마다 다른 g을 1인분으로 표기하게 되었습니다.

수입하는 원산지가 다르기에 원가가 다르기도 하고

가게마다 월세, 인건비, 회전율등이 다르기에 딱 얼마가 적당하다고

말하기도 어렵습니다.

 

사실 1985년 보건사회부고시에 식품위생법시행규칙으로

돼지고기 1인분이 200g 정량으로 정해져 있었으나

1993년 판매 정량기준이 폐지되면서 음식점 사장님 마음대로

1인분을 정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삼겹살 가격

최근 뉴스에서 삼겹살 1인분 200g기준 가격이

2021년 12월 14,308원 대비 35%올라 2023년12월 19,429원으로

삼겹살 2만원 시대에 들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물론 식당에 가면 1인분 200g은 찾기 힘듭니다.

(뉴스에서도 200g을 1인분으로 표기합니다.)

 

대부분 식당에서는 1인분을 180g~150g으로 잡고 있어요.

대신 아래에 100g당 가격을 표시하고 있어요.

 

 

삼겹살 1인 1회 섭취량

 

농촌진흥청에서 구워진 고기기준으로

남성 130g, 여성 95g을 1인 섭취량으로

정하고 있는데, 이건 중간값으로 실제 이정도

먹으면 배가고프죠 ㅋㅋ

 

 

삼겹살 구우면 무게는 얼마나 줄어들까?

 

배달 고기의 경우 조리되서 오기 때문에

중량으로 인한 시비가 많이 생기는데요.

삼겹살 600g 한근을 구워서 무게를 쟀을 때

조리후 무게가 320g 정도로 47%가량의 중량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삼겹살 굽기전 용량

 

삼겹살 조리후 용량

 

즉.. 식당에서 150g을 1인분으로 시키면

결국 80g정도로 남성 중위값을 먹으려면

남성은 2인분 여성은 1인분을 시켜야 한다는 거죠.

(물론 중위값이라 더 먹을수밖에요;;;;)

 

 

외국에서의 삼겹살

 

한국에서는 선호부위이지만

외국에서는 선호하지 않아 한국으로 수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입삼겹살의 대부분이 남미와 유럽에서 수입하고 있으니

해당 지역에서는 삼겹살을 선호하지 않는거죠.

특히 호주의 경우는 한국에 수출하기 위해 삼겹살 많은 돼지 품종까지

개발 했다고 하네요 ㅋㅋ

 

우리나라에 삼겹살을 수출하는 나라는?

 

미국, 독일, 스페인, 칠레, 멕시코, 핀란드, 헝가리, 아일랜드, 호주,

오스트리아, 네델란드 오스트리아, 덴마크, 스페인, 칠레, 브라질

, 캐나다 등 아주 다양합니다.

주로 유럽과 남미쪽입니다.

 

지난해 국내 수입 돼지 고기의 절반은

미국산과 스페인산이였다고 합니다.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사료값이 많이 올라 수입 돼지고기

가격도 많이 올랐죠. 먹거리 물가는..

 

 

결론 식당에서 삼겹살은 몇인분 시켜야 할까?

 

결론 식당에서 삼겹살을 주문하려면

남성 2인분, 여성 1인분 이 기본~

그래야 중위값드시는 거라구요~ ㅋㅋ

 

안주로 드시려면 4인분 가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