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 및 원격수업 등
온라인 회의나 수업 등에서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장시간 장착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이동중이나 작업중에
음악을 즐기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나 큰 소리를
장시간 계속 들으면
난청의 위험을
짊어지게 됩니다.
소음성난청, 음향성난청
큰 소리에 노출되는 것으로
일어나는 난청은,
공장의 기계음이나
공사의 소음 등
항상 시끄러운 장소에
몸을 두고 있는 사람이
발병하기 쉬운
「소음성 난청」과,
예기치 않은 폭발음이나
콘서트 회장 등 의
대음향이 원인인
「음향성 난청」이 있습니다.
헤드폰 난청,이어폰난청
헤드폰 등에서 큰 소리를
계속 듣는 것으로 일어나는
'헤드폰 난청(이어폰 난청)'은
음향성 난청에 해당합니다.
점차 진행하는 것이 특징으로,
조금씩 양귀의 들리기가 나빠져,
이폐감이나 이명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한편, 계속 듣는 것은 아니어도
대형 자동차의 소음 정도인
80~85 데시벨 이상의 소리를,
주당 40시간 이상 계속 들으면
내이의 달팽이(라고)라고
불리는 기관에 있는
유모세포가 손상됩니다.
헤드폰 등에서 주위로 소리가
새어나가는 정도의 대음량으로
음악을 계속 듣어도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청소년층에서 증가 경향
스마트폰에서 음악 시청과
온라인 회의·수업이
많아지면서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현재 세계에서는
젊은 세대 중 11억명이
난청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조사되어 있습니다.
최근 수년사이에
많은 젊은 사람들이
이명, 난청등을 격고 있습니다.
스마트폰만 봤는데 돌발성난청?
전화를 받은것도 아닌데
난청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목을 앞으로 계속 숙인채
장시간 고정된 자세를 취하면서
목의 경추 1,2번의
지속적 긴장으로
딱딱하게 굳어지는 경우
경추2번이 청신경과 연결되어 있어
나쁜자세로 인해
비정상상태가 되면
혈류작용이 저하되고
압력에 이상으로 인해
청신경의 유모세포가 피해를 입어
돌발성난청과 이명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돌발성난청 치료
큰 소리를 들은 뒤
갑자기 귀가 들리지 않게
되었을 때는
돌발성 난청 에 따라
내복(복용약)이나 점적(주사)으로
스테로이드제에 의한
약물요법이 일반적인
치료법입니다.
스마트폰 사용시 난청예방법
난청 방지 습관
1. 휴식과 음량낮추기
유모세포가 망가지기 전이면
연속해서 듣지 않고
귀를 정기적으로 휴식시키거나
음량을 낮추는 등의
행동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2. 노이즈캔슬링기능 사용
또, 주위의 소음을 저감하기 위해서
노이즈를 셧아웃 할 수 있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붙은
헤드폰등을 사용하면,
대음량으로 하지 않아도
쾌적하게 음악 청취를
할 수 있으므로 효과적입니다.
3. 영상시청시 자막사용
자막사용으로
음량을 줄이거나
음량없이 시청가능
4. 고정자세 X, 적절한 스트레칭
결론
음향을 들을때는
너무 크지 않도록 주의
스마트폰을 사용할때는
바른자세와
스트레칭을 자주해주세요.
청력은 일단 잃으면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중증화되면 청력의 회복이
곤란해지므로
이상이발견되면
빨리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적절한 조기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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