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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식사를 하다가 입술을 깨물었는데

어제부터 따끔따끔 크기가 제법 커졌네요.

전 피곤하면 구내염도 잘 오는 편이라

오늘은 구내염관련해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구내염이 발생하는 이유

 

입병은 음식을 먹다가 깨무는 경우나 생선가시에 찔리는 경우도 발생하지만

대부분의 입병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곤하여 면역력이 떨어지면 잘 발생합니다.

 

구내염은 입안 점막의 염증을 특징으로 하는 상태로

불편함, 통증 및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구내염의 발병에 기여할 수 있는 몇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감염:

바이러스, 박테리아 또는 곰팡이 감염은 구내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바이러스 감염에는 단순 포진 바이러스(HSV)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ZV)가 포함되며, 이는 각각 구순포진과 대상포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박테리아 및 곰팡이 감염은 또한 구강 내벽을 자극하고 구내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외상:

(음식을 먹다가) 우발적인) 깨물기, 잘 맞지 않는 치과 기구 또는 치과 시술과 같은 입의 신체적 손상은 구강 조직의 자극과 염증을 유발하여 구내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자극제:

특정 음식(매운 음식이나 산성 음식), 담배, 알코올 또는 독한 구강 세정제와 같은 자극 물질에 노출되면 입안의 섬세한 점막이 손상되어 구내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 :

일부 개인은 특정 식품, 약물 또는 치과 제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의 결과로 구내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는 입안의 염증과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자가면역 질환:

루푸스, 크론병, 베체트병과 같은 자가면역 질환은 면역 체계의 구강 점막 조절에 영향을 미쳐 구내염의 재발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영양 결핍 :

비타민 B12, 엽산, 철분과 같은 필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면역 체계가 약화되고 구강이 염증과 구내염에 더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호르몬 변화 :

월경이나 임신 중에 발생하는 것과 같은 호르몬 수치의 변동은 일부 개인의 구내염 발병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기저 질환:

당뇨병이나 HIV/AIDS와 같은 특정 전신 건강 상태는 구강 건강을 유지하는 면역 체계의 능력을 손상시켜 구내염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구내염의 증상

 

통증:

구내염은 종종 입안에 불편 함과 통증을 유발합니다. 통증은 경증에서 중증까지 다양할 수 있으며 먹고, 마시고, 말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염증:

잇몸, , 입술, 뺨과 같은 염증이 생기고 부어오른 구강 조직은 구내염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염증은 감염된 부위를 붉고 부드럽게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궤양 또는 궤양 :

작거나 둥글거나 타원형의 궤양이나 궤양이 뺨, 입술, 혀 또는 입 안의 다른 부위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궤양은 고통스러울 수 있으며 중앙에 빨간색 테두리가 있는 흰색 또는 노란색을 띠게 될 수 있습니다.

 

타는듯한 느낌 :

구내염이 있는 일부 개인은 입안, 특히 궤양이나 궤양이 있는 부위 주변에서 작열감이나 따끔거림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통증과 불편함으로 인해 구내염이 있는 사람은 먹거나 마시거나 삼키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맵거나 산성이거나 뜨거운 음식과 음료는 불편함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타액 분비 증가:

구내염은 입이 감염된 부위를 보호하고 치유하려고 하기 때문에 타액 분비 증가나 침 흘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구취:

입안의 염증과 감염은 구취 (냄새)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발열:

어떤 경우에는, 특히 구내염이 감염에 의해 유발되는 경우, 개인은 미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은 림프절 :

목과 턱 부위의 림프절은 입안의 염증에 대한 신체의 면역 반응으로 인해 부어오르고 부드러워질 수 있습니다.

 

반복되는 에피소드: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구내염)과 같은 일부 유형의 구내염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반복적인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구내염의 지속적이거나 심각한 증상을 경험하고 있다면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내과적 또는 치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구내염 빨리 낫는 법

 

구내염은 입안을 헐어 불편감을 줄 뿐만 아니라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더 강해져 염증으로 일상을 괴롭히며,

점점 더 커져서 성가신 존재가 됩니다.

빠른 치료를 위해서는 면역력의 증가와, 세균 바이러스 제거가 필요합니다.

 

충분한 휴식:

구내염의 대부분이 면역력저하로 인해서 악화되는데

충분한 수면을 통해서 몸의 면역력을 올려줘야 합니다.

비타민제 같은 영양제도 보충해 줍니다.

 

좋은 구강 위생유지:

더 이상의 자극을 방지하기 위해 부드러운 칫솔모를 사용하여 부드럽게 양치질하십시오.

순한 무알코올 구강 세정제를 사용하여 입을 헹굽니다.

감염된 부위를 더욱 자극할 수 있는 연마성 치약이나 거친 구강 세정제를 피하십시오.

소금물(따뜻한 물(종이컵)+소금 1 티스푼)로.

 

통증: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또는 이부프로펜(애드빌)과 같은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진통제는 통증과 불편함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벤조카인이 함유된 국소 마취 젤이나 크림은 통증을 일시적으로 완화할 수 있습니다.

 

자극물을 피하십시오 :

불편함을 악화시킬 수 있는 맵거나 산성이거나 뜨거운 음식과 음료를 멀리하십시오.

담배 제품과 알코올은 해당 부위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피하십시오.

 

충분한 수분섭취:

특히 먹고 마시는 것이 불편한 경우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십시오.

 

식이 변화:

입안의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드럽고 부드러우며 씹기 쉬운 음식을 선택하십시오.

비타민과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은 치유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약물:

구내염이 단순 포진 바이러스(HSV)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 의료 전문가가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할 수 있습니다.

곰팡이 감염의 경우 항진균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내염이 자가면역 질환과 관련이 있는 경우 면역 반응을 억제하는 약물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병원방문/처방약+주사:

더 심한 경우 의사는 염증을 조절하기 위해 더 강력한 경구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기타 약물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 가면 환부에 주사를 바로 놔주기도 합니다. 주사를 놓는다기에 팔에 놓는 줄 알았는데 상처에 바로 놓더라고요.

치과의 마취제 같은 아픔은 아니고 정말 그냥 따끔한 수준이었습니다. 주사를 환부에 봐로 놔서인지 금방 낫더라고요.

이게 직방이긴 합니다. 역시 병원!!

 

 

구내염치료제

알보칠 :

액상으로 된 액상치료제, 통증이 심한 편이지만(통증( 일시불) 효과는 확실

유해균을 죽이고 손상된 세포를 직접적으로 파괴하는 방법으로

환부가 아닌 곳에 바르면 안 됨

사용 후 가글을 하는 것이 좋음(강한 산성 성분으로 식도를 손상할 수도 있음)

다만 큰 부위의 환부에는 적용하기 힘듦,, 큰 부위에 쓰면 정말 통증이 상당함

 

아프니벤큐:

액상으로 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입니다.

가글 하듯이 입속에 넣고 우물우물하면 입속이 코팅되듯이

약성분이 남아서 통증을 완화하고 항염증 작용을 합니다.

근본적인 치료법은 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알보칠처럼 확실한 변화는 없는 듯..

환부가 넓거나 여러 곳일 경우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프타치정 :

알약형태로 생긴 붙이는 구내염 치료제

상처에 붙이면 녹으면서 상처에 붙어서 작용을 합니다.

오렌지색 부분을 상처에 붙이고 손가락으로 2초가량 누르면

침으로 녹으면서 투명젤리처럼 붙어요.

오라메디 고체형(?) 느낌이랄까?

 

다이쇼 A

일본의 붙이는 구내염 치료제인데

가격은 비싸고 구하기 쉽지 않지만 얇고 사용이 편리합니다.

스티커가 추가로 보호해서 인지

아프타치보다는 더 오래 붙어 있어요.

 

저는 주로 초기에 알보칠 바르고, 식사등을 마친 후 양치하고

자기 전에 패치를 붙여서 환부를 보호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구내염 전염

 

구내염은 전염성 질환은 아닙니다. 구내염 자체는 전염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구내염을 유발할 수 있는 근본 원인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바이러스 감염 :

단순 포진 헤르페스심플렉스바이러스(HSV, Herpes simplex virus)와 같은 구내염을 유발할 수 있는 특정 바이러스 감염은 전염될 수 있습니다.

HSV는 일반적으로 키스나 기구 공유를 통해 구순포진이나 병변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퍼질 수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눈에 보이는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수족구병:

어린이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이 바이러스 감염은 구내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전염성이 높으며 감염된 사람의 타액, 비강 분비물 또는 물집의 체액과의 밀접한 접촉을 통해 퍼집니다.

 

거대세포바이러스(CMV):

CMV(Cytomegalovirus)는 헤르페스 바이러스과에 속한 바이러스로 특히 면역 체계가 약화된 사람들에게 구내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CMV는 전염성이 있으며 타액, 소변 및 혈액을 포함한 체액과의 밀접한 접촉을 통해 퍼질 수 있습니다.

 

전염성 단핵구증 (Mono) :

모노는 증상으로 구내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BV)에 의해 발생하며 감염된 사람의 타액과의 밀접한 접촉을 통해 퍼질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모노를 가진 사람들은 약 6개월간6 전염성이 있으며, 최대 1818개월 동안 전염될 수 있습니다. 모노는 10 대와 젊은 성인, 특히 대학생들에게 더 일반적입니다.

EBV(Epstein VarrVirus)는 성인이 될 때까지 약 95 %의 사람들이 감염되었을 수 있습니다

 

곰팡이 감염 :

구내염을 유발할 수 있는 일부 곰팡이 감염은 일반적으로 전염성이 없지만 입안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곰팡이의 과증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곰팡이 감염인 구강 아구창은 모유 수유 중에 산모에서 유아에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즉, 구내염 자체가 전염되지 않지만

위험인자인 바이러스는 전염될수 있습니다.

 

 

결론 

 

이상 구내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구내염 상처가 작다면 알보칠로 바로 처리, 구내염패치로 환부관리

범위가 크다면 병원 가서 주사나 처방약 치료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구내염(입병)이 잘 나지 않도록

구강 위생 주의하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비타민 보충을 잘해주고, 햇빛도 자주보고

잠을 푹 자시길 바랍니다.

 

잠은 최소 7시간은 자야 한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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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doja.tistory.com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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