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수명이 8~10년 짧다는 이야기는
통계를 통해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흡연, 잦은 음주를 하면서도
자신의 몸은 자신이 제일 잘 알고 있다
라는 믿음으로
혹시나 어떤 병이 나올까봐라는
걱정때문에
병원도 안가고 건강검진은 더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말로, 자신의 몸을 제일 잘 아는 것은 "자신'일까요?
모든병이 자각증상이
있으면 좋겠지만
스스로 눈치채지 못하는
질병이 많이 있습니다.
◇ 몸의 이상을 눈치채셨나요?
몸 속에 생명을 위협하는 병이 있는데
그 존재를 자신은 모르고
있는 예는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암은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갑상선암, 대장암, 위암,
폐암, 유방암, 자궁암등
매우 많은 암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남성 사망원인 TOP 10, 여성사망원인 TOP 10 / 성별 암 조기 발생률
사망원인 TOP 10 통계청에서 작성한 우리나라의 성별 사망원인입니다.(인구 10만명당 명) 남성 사망원인 TOP 10 1위 암 198.5명 2위 심장질환 62.3명 3위 폐렴 47.2명 4위 뇌혈관 질환 41.5명 5위 자살 3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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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초기 단계에서
자각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스스로 눈치채는 단계,
즉 자각 증상이 나타나서
발견된 케이스들은
이미 많은 암이 진행된 상태로
전이까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대장암 환자에서 증상이
없는 단계에서 발견된 분과
자각증상이 나타난 후
발견된 분을 비교하면
5년 생존율이 30%나 차이가
있다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비록 자신의 몸에 이상이 있어도
눈치채는 것은
「자각 증상이 나타나고 나서」입니다.
자각 증상이 없는 단계에서
질병을 찾을 수 있는 것은
"자신"이 아닙니다.
그래서 건강검진등 의료를
잘 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암 , 대장암 , 간암, 폐암,
유방암 , 자궁경부암은,
국가 암 검진의 지원대상입니다.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라고
안내문을 발송하고
독력하고 있습니다.
검진을 받은 사람이,
받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률이 낮은 것이
증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자각증상이 없는 병은 오히려 많다
자각 증상이 없는 질병은
그 밖에도 많이 있습니다.
당뇨병 이나 고혈압 , 지질 이상증 등의
생활 습관병은, 그다지 심한 것이 아닌 한,
그 자체에 증상은 없습니다.
혈당이나 콜레스테롤 수치는
채혈하지 않는 한
스스로는 알지 못합니다.
그런데 이들은
서서히 몸을 망가뜨리고
긴 시간동안 진행되며
다양한 질병을 일으킵니다.
심장 질환이나 뇌졸중 ,
신장이나 간 등
다양한 장기에 결함을
일으켜 치명적으로
되어 버릴 것입니다.
또, 자각 증상은 가벼운데,
진찰을 받으면 중증의 질병인
것을 알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질병의 중증도와
증상의 강도는
반드시 비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건강에 관해 말하면,
자신의 감각은 의외로 맞지 않습니다.
아프지 않더라도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통해서
몸의 이상신호를 체크해야합니다.
건강에 신경을 쓰는 것이
더 오래 살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자신이 제일 잘 알고 있다」
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스스로는 모르는 것이 많다」
라고 생각해 두는 것이,
안전하게 자신의 몸을
관리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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