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레스
연마제는
왜
사용하며
제조사는
세척없이 팔까?
스테인레스 stainless steel
철의 최대 단점인
내식성의 부족을 개선한
크게 철-크로뮴계의
페라이트 스테인리스강과,
철-니켈-크로뮴계의
오스테나이트 스테인리스강으로 나뉜다
보통 철강에 비해
그다지 녹슬지 않는것이지
전혀 녹슬지 않는 것은 아님
스테인레스 연마제
스테인레스 제품을 사면
반짝반짝 아주 영롱(?)한
빛을 내는 제품들을 사옵니다.
그냥 보면 아주 깨끗해 보이지만
키친타올이나 휴지에
식용유를 묻혀서 닦아보면
검은색 연마제 성분이 묻어 나옵니다.
닦을수록 닦을수록
계속나오는 연마제;;;;;
특히 틈새,
이음새 부분에는 더 많습니다.
여기는 정말 화수분~~
닦다가
식기세척기에 넣었더니
식기세척기안에
연마제성분들이
다퍼진...ㅠ.ㅠ
스테인레스 제품 판매시
왜 연마제를 제거하지 않을까?
스테인레스 제품을 팔때 왜 ?
발암물질인 연마제를 안닦고 팔까요?
스테인레스 용기의 표면을
매끈하게 광택을 내기 위한
연마작업을 하게 되는데
이때 연마제 가루들이 남습니다.
이를 세척해서 팔면 왜 안될까요?
제조사 입장
연마제를 세척하면
스테인레스에 스크레치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연마제가 일종의
스테인레스 보호제
역활을 하기에
제거할 필요도 못느끼고
세척공정을 추가할경우
원가상승이 되니까
판매자 입장에서는
연마제를 세척하는게
리스크가 큰거죠.
다 안씻고 파는데
굳이 돈들여서 세척 후 팔면
스크레치나서 안팔려
비싸서 안팔려..
정부의 입장
정부에서도 연마제로 사용되는
스테아르산, 산화알루미늄등은
식품첨가물로도 허용되거나
식품용 기구, 용기, 포장의
원료물질로 허용되어 있어
인체 위해 우려는
없다고 하고 있어요.
세척법 안내만으로
충분하다는 입장입니다.
결론
정부의 입장도 이러하다보니
법적으로 제거해야하는것도 아니고
연마재 완전제거가 힘들기도 하고
스크레치가 날 가능성도 있으니..
제조원가도 높아질테구요.
결론적으로
소비자인 우리가
스테인레스제품을 살경우
연마제 제거를 할수 밖에 없네요.
연마제 제거 세척법
1. 준비물
식용유, 베이킹소다, 식초, 키친타월(행주)
2. 세척법
키친타월이나 행주에
식용유를 충분히 묻혀
스테인레스를
구석구석 닦아줍니다.
세안하듯
클렌징~
베이킹소다를
가루자체로
스테인레스에 뭍혀서
또 닦아줍니다.
스테인레스 제품의경우
이음새부분이
특히 연마제가 많이
나오므로
틈새부분은
더 열심히 닦아줍니다.
주방세제
물로 세척해줍니다.
냄비, 주전자 같은 용기는
식초를 넣은 물을 넣어
한번 끓여 줍니다.
(식초는 1L에 한스푼)
끓은물이 있는
용기를
20~30분가량 나뒀다가
헹궈내고
마른수건이나
키친타올로
잘닦아 마무리 합니다.
쓰다보면
스테인레스가
무지개색이 되기도 하는데
키친타올에
식초를 묻혀서
올려두면
개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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