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건배사 추천 / 건배사 순서 / 건배사 방법

신입사원용 건배사 추천

 

연말이라 단체 회식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처음 하는 단체 회식에서

신입사원인 우리의 목적은 뭘까요?

 

신입사원이 회식에 참여하면

처음 보는 친구인데? 부서가 어디지? 어떤 친구지?

대부분의 반응은 이렇습니다.

 

우리가 건배사를 하게 될 경우

지금 같이 일하는 회사 동료분들한테

호감형 이미지를 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호감을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출근할 때

인사를 잘 하는 것입니다.

 

인사를 통해서 나를 인지시켜주는 거죠.

인사는 훨씬 더 효과적으로 아주 빠르게

우리의 좋은 이미지를 드릴 수 있는 수단입니다.

 

미리 인사를 잘 해두면

출근 인사할 때부터 보긴했는데

건배사 하는 거 보니까 괜찮네

일잘하겠다. 이런 이미지를 잡기가 더 수월합니다.

 

건배사 순서는

인사. 감사. 격언(인용). 포부. 건배사. 순으로 진행하시는게 좋습니다.

 

맛있는 맛집을 찾아주신 00님께 감사드립니다.

자리를 마련해 주신 00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연말에 좋은 자리 마련해 주신 00님께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선배님들에 비해서 저는 부족한 점이 많지만 이쁘게 봐 주십시오.

첫 회사라 걱정이 많았는데 선배님들께서 많은 도움 주셔서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전체 건배사를 예를 들어 볼께요.

 

(집중시키며)안녕하십니까, 신입사원 조로입니다.

우선 사장님 이하 선배님들 모신 이 자리에

제가 설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신입사원으로서 00회사에 이제 한 걸음 내딛었습니다.

이 한 걸음은 많은 선배님들께서 관심 가져주시고

도움을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선배님들의 도움 감사히 여기며

늘 발전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큰소리로)건배사 하겠습니다!

제가 선창으로, 천리길도 하면 후창으로 한 걸음부터 해주시기 바랍니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너무 길다고 생각되면 중간 중간

상황에 맞게 변형하시면 됩니다.

 

인사. 감사. 격언(인용). 포부. 건배사. 순서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명심할 것은 건배사의 선창과 후창은 명확한게 좋습니다.

신입이 건배사가 길면 되겠습니까?

 

뭔소린지 정리가 안되는 것도 좋지 않기에

사랑합시다~

00을 위하여~

술잔은 비우고~ 마음은 채우고~

이멤버~ 리멤버~

간단한것도 괜찮습니다.

 

저희 후배는 건배사를 시켰더니

안녕하십니까 00입니다.

짠~~~~~~~~(모두 짠 할때까지)

으로 아주 간단하게 끝냈습니다.

 

술자리가 많이 진행된 상태여서

짧아서 오히려 좋다고 다들 좋아했어요.

서두는 편안하게 얘기하다가

큰소리로 “건배사 하겠습니다!” 하게 되면

집중도 되고 강단있네 의외군 이렇게 생각하게 됩니다.

건배사 부분은 꼭 힘차고 우렁차게 하는게 좋습니다.

 

선배에 대한 존경심과 배우겠다는 의지표명

이거면 신입사원은 합격이죠.

 

인사 감사 간단한포부 건배사~

순서만 잘 하셔도 무리없는 스피치가 될것입니다.

 

회식도 나름 일의 연장이라

겸손하게 선배들 잘 챙기면서

회식자리에서는 너무 취하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센스있게 마무리까지 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