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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료는 넣는 순서에 따라 요리의 맛이 달라지기도 한다. 음식 맛은 양념 넣는 순서에 따라 차이가 있다.

양념 넣는 순서는 설, 염, 초, 장 (설탕→소금→식초→간장과 된장) 그리고 조미료의 순서이다.

◈ 설탕 

설탕은 재료를 팽창시켜 부드럽게 만들고 나중에 넣는 조미료가 잘 스며들게 하는 효과가 있어 제일 먼저 넣는다.

 

◈ 소금

소금은 수분을 밖으로 배출시키고 단백질을 굳히는 효과가 있어 맛 성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박아주는 작용을 한다.
소금을 처음부터 넣으면 재로가 물러지지 않고, 마지막에 넣으면 간이 잘 배지 않고 짜기만 하다.
그러므로 재료가 물러지기 시작할 때 소금을 넣는 것이 좋으며 설탕 다음으로 넣어 주는 것이 좋다.
단 간을 맞춘다는 것은 개인 기호에 따라 맛을 완성한다는 의미. 그러므로 제일 나중에 원하는 만큼 적당량을 넣는다.

 

◈식초

단백질을 응고시키고 소금맛을 원만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가열에 의해 산미가 날아 가는 것을 주의하면서 설탕, 소금 다음으로 넣어 조리한다.

 

◈ 간장

짠맛의 조미료인 간장은 고유의 맛 성분과 향이 생명이다. 설탕으로 재료에 맛이 잘 매게 만든 후 넣어 준다.

 

◈ 된장

너무 세게 가열하면 향과 감칠맛이 날아가 버린다. 한번 끓여 내는 것이 가장 좋은 맛을 낼 수 있는 비결.

따라서 맨 마지막에 넣어 맛을 낸다.

 

그외에도 무와같이 흰 색 식재료는 고추가루를 제일 먼저 넣어서 색을 입히는 것이 좋고

참기름은 열을 오래가하면 향과 성분이 변하므로 마지막에 넣어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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