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간칫솔은 양치질 전? 후? 언제하나요?

치실먼저? 양치질먼저?

 

치실을 먼저 사용해야 하는지 

양치질을 먼저 해야 

하는지 질문하셨는데요.

 

이에 대한 해답은 

최근 미국치주학회지에 실린 

연구 결과물이 대신 할 수 있습니다.

 

25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치실 후 

양치질 및 양치질 후 치실,

순서를 바꿔서 치아세정을 하게하였고,

치아와 치아 사이의 치태 및 

박테리아의 양을 검사하였습니다.

 

결과는 치실을 먼저 하고 

양치질을 했을 때 

치태와 박테리아 수 가 

더 많이 감소한 것이 확인 되었습니다.

즉, 치실로 이물질을 먼저 제거하고

양치를 하시는 것이 치아 건강에 좋습니다.

"치실" 먼저하고 "양치질"

이물질 제거후 양치가 효과적

추가로 치아 건간을 위해

"하루2번의 양치질"과

"한번의 치실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아침과 저녁 한 번씩,

2분씩 양치질하고,

하루 한 번 치실을

사용하라는 의미 입니다.

 

양치질을 너무 자주 혹은 오래 하면

오히려 치아의 겉을 싼 법랑질이

닳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점심에도 양치질을 하고 싶다면

식후 최소 40분은 기다린 후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치과 의사들 역시 하루에 한 번 정도는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합니다.

 

또한, 짧게 여러 번 양치질하는 것보다는

한 번 하더라도 제대로 꼼꼼히

"살살"하는 게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양치질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치약과 칫솔인데 현재까지는

치약의 종류에 따라

구강관리의 척도가 바뀌는 것보다는

잇솔질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치아관리가 잘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즉, 얼마나 자주 양치질을 하느냐 보다는

얼마나 잇솔질을 잘하느냐와

치실을 사용하느냐 라는 것이지요.

쓸어내듯 살살~

 

잇몸 질환의 원인이 되는

플라크(치석)가 형성되려면

최소 24시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루에 2번으로도

치아관리가 되며,

칫솔모가 닿지 않은 공간까지

깨끗이 청소할 수 있도록

치실 사용을 병행해야 한다는 점을

더 강조하고 있습니다.

 

치실을 사용 할때는 

"치실" 먼저하고

"양치질" 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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