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에 대한 오해와 진실 / Msg, 방부제, 환경호르몬

라면

 

라면은

국수를 증기로 익히고

기름에 튀겨서 말린것으로

스프를 첨부한 즉석식품으로

일본기업인 닛신식품에서

1958년 인스턴트라면인

치킨라멘 생산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삼양식품이

1963년 제조하였습니다.

 

라면 소비량

소비량은 한국이 6위이지만

인구수를 대비한

1인 소비량은

한국이 압도적인 1위

2위는 인도네이사

3위는 일본 4위 중국임

 

그던데 라면은 정말 해로울까?

 

라면에 대한 오해와 진실

 

 

1. 라면에는 MSG가 포함되어 있다?

 

아닙니다.

국내에서는 라면에

MSG를 첨가하지 못합니다.

일부 해외 수출라면에는

들어가기도 합니다.

 

 

2. 라면은 고칼로리?

 

식사라면 아닙니다.

라면은 평균 500kcal로

한끼 전체 열량에 가깝습니다.

삼겹살 200g이 600kcal로 고기먹을때

생각하면 큰것은 아니지만

1일 권장칼로리를 생각하면

간식이 아니라 밥이 맞습니다.

간식으로 먹으면 고칼로리지만

식사대용이라면

딱 1끼 식사입니다.

또한 요즘은 저칼로리

라면도 많이 나와 있습니다.

 

 

3. 라면은 방부제가 있다?

 

아닙니다.

라면의 유통기한은

6개월입니다.

식품이 6개월이나

보관되니

방부제가 있다고

오해할수있으나

미생물은

조직자체

수분함량이 12%이상

발생하는

라면은

건조식품으로

수분함량이 4~6%로

미생물이

번식할수없습니다.

즉, 방부제를

쓸 이유가 없습니다.

 

 

4. 라면은 소화가 잘 안된다?

 

부분적으로 맞습니다.

라면의 주원료인

밀가루는

글루텐이형성됩니다.

동양인의 경우

글루텐 소화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

체질에 따른것으로

글루텐 소화력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맞는 이야기 입니다.

빵, 수제비등도 동일

 

 

5. 라면을 먹고 자면 붓는다?

 

부분적으로 맞습니다.

라면뿐 아니라

나트륨 함량이 높은

짠음식을 먹으면

모세혈관과

조직세포사이에

삼투압현상이 일어나고

조직세포로 수분이

유입돼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우유를 드시면

완화할수 있습니다.

 

6. 라면은 영양소가 부족하다?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서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3가지 필수 영양소의 균형이 

중요합니다.

이들의 이상적인 비율(열량비 %)은

55~65:7~20:15~30입니다.

라면의 경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이

대략 62:8:30 수준으로

이상적인 비율에 가깝습니다.

물론 건면은

이보다 지방 비율이 낮습니다.

영양소는 다른 식재료

추가로 채울수 있습니다.

단백질 비율을 높이고 싶으면

달걀, 치즈, 어묵, 참치등을

넣으면 되고

칼슘을 보충하려면

건새우, 브로콜리, 두부등을

숙취해소용으로는

콩나물, 양배추등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7. 라면을 먹으면 1일 나트륨 섭취 권장량을 초과한다?

아닙니다.

나트륨 1일 섭취 권장량은

2,000mg입니다.

라면 한 개에는 

약 1,500mg의 나트륨이 들어있습니다. 

김치찌개 1,962mg, 된장찌개 2,021mg, 

갈비탕 1,717mg, 짜장면 2,432mg

비교하면 오히려 낮습니다.

 

라면 나트륨 줄이는 방법

 

스프를 줄인다, 

물을 많이 넣는다 

국물을 다먹지 않는다 

- 국물에 나트륨 30%
면을 따로 익힌다

 

8. 컵라면 등 라면용기에 환경호르몬이 나온다?

 

아닙니다.

라면용기의 환경호르몬검출은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환경호르몬이 나오는 용기는

쓰지 않습니다.

식약처에서 컵라면용기 30건을

조사하였는데

70도 물에서 30분 동안 용출했을 때도

휘발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고,

실제 컵라면을 먹을 때와 같이

약 100도 물을 부어 30분 동안

뒀을 때도 휘발성 물질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환경호르몬으로 알려진

비스페놀에이나 프탈레이트류는

폴리스티렌 재질 특성상

사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폴리스티렌 용기에

끓는 물을 넣었을 때

문제는 없더라도,

돈가스나 만두와 같이

바로 튀긴 뜨거운 튀김류를 담거나

전자레인지 등으로 가열하면

용기에 변형이 생기거나

구멍이 날 수 있으므로

기름기가 많은 뜨거운 음식을 담거나

전자레인지 등으로

가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컵라면을 빨리 먹기위해

렌지로 돌리는 과정에서

변형이 올수 있으니

주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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