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의 잡학사전

대사증후군 이란?

(Metabolic syndrome)

대사증후군은 인슐린 저항성 증후군, 고혈압,

고지혈증 및 복부 비만과 같은 여러가지 생리학적

변화를 포함하는 질환의 집합 용어입니다.

이것은 당뇨병, 심장 및 혈관 질환,

그리고 일부 종류의 암 등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위험요인입니다.

대사증후군 증상은 무엇인가요?

대사증후군은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및

복부 비만 증상으로 구성됩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 증후군 :

혈당 조절 부족,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및 혈전 증상이 포함됩니다.

고혈압 :

두통, 어지러움, 호흡곤란, 오심 등의 증상과 함께

혈압 상승에 대한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 :

지방 저하제 및 콜레스테롤 합성 저해제 등의

치료법이 있지만, 대개는 어떤 조건에서도

별다른 증상이 없습니다.

복부 비만 :

복부의 지방집합 증상으로 인해

복부 및 위장 부위의 늘어남 현상,

메스꺼움, 가스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모두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대사증후군은 진단 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사증후군 진단

아래의 기준 중 세 가지 이상에 해당하는 경우에

대사 증후군으로 진단합니다.

① 허리둘레

: 남자 90cm, 여자 80cm 이상

② 중성지방

: 150mg/dL 이상

③ 고밀도 지방

: 남자 40mg/dL 미만, 여자 50 mg/dL 미만

④ 혈압

: 130/85 mmHg 이상, 혹은 고혈압약 투약 중

⑤ 공복 혈당

: 100mg/L 이상, 혹은 혈당조절약 투약 중

대사증후군 예방 방법은 무엇인가요?

대사증후군포럼에서 발표한

'대사증후군 예방 10계명'입니다.

1. 복부비만을 경계하고 팔다리를 튼튼히 하기

과다한 체중은 대사증후군 지표 중 하나입니다.

체중을 감량하여 대사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규칙적인 생활 운동을 습관화하기

일상적인 활동을 통한 규칙적인 운동이 중요합니다.

유산소 운동(걷기, 달리기, 수영 등)과 근력운동을

조합하여 신체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통해 혈당 조절, 체중 감량 뿐만 아니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3.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 섭취 늘리기

과다한 고탄수화물, 당, 지방성 음식의 섭취를 피합니다.

트랜스 지방과 포화 지방을 피하고 단일/다형

불포화 지방은 균형 있게 섭취합니다.

4. 생선과 견과류 섭취를 늘리기

생선(연어,참치,고등어등), 견

과류(아몬드, 호두, 땅콩,밤등)에는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D등의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5. 식이 섬유소를 많이 섭취하기

채소, 과일, 식이섬유 등의

건강한 음식을 많이 먹도록 합니다.

6. 충분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하기

비타민, 칼슘, 마그네슘 등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도록 합니다.

7. 술을 절제하기

음주량을 절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8. 금연하기

흡연은 혈관건강에 좋지 않으며,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9. 충분한 수면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충분한 수면을 유지하면 체내 호르몬 및

스트레스 레벨을 관리할수 있습니다.

7~9시간 수면하여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여주세요.

10.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기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아 대사증후군 관련

인자들을 체크하고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여 예방합니다.

만약 지속적으로 대사증후군을 진단을 받는다면

생활 습관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것으로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개선을 하셔서

대사증후군을 개선해야합니다.

대사증후군은 암발병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개선될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